권익옹호활동
이동과 이용을 막는 장벽을 조사하고, 차별을 알리고, 개선을 요구합니다.
사진과 손글씨로 만나는 권리중심공공일자리
거리에서 시민에게 권리를 알리고,
길의 문턱을 조사하고,
무대와 교실에서 이웃을 만납니다.
중증장애인 노동자가 일상에서 만드는 변화.
그 현장과 목소리를 담은 27개의 기록입니다.

일자리의 이름을 소개합니다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는 중증장애인 노동자가 장애인의 권리를 알리고, 차별에 맞서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환경을 만드는 공공일자리입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권리중심공공일자리로 줄여 부릅니다.
백서는 이 노동을 세 가지 직무로 소개합니다. 현장에서는 조사와 창작, 시민과의 만남이 서로 이어집니다.
이동과 이용을 막는 장벽을 조사하고, 차별을 알리고, 개선을 요구합니다.
글과 그림, 공연과 영상으로 자신의 경험과 장애인의 권리를 표현합니다.
학교와 마을, 거리에서 시민을 만나 장애인의 삶과 권리를 이야기합니다.
백서의 일자리 설명을 요약했습니다. 백서 20·25쪽 (PDF, 새 창)
01 — 일하는 장면
사진에 담긴 일을 따라가면
이 노동이 만드는 가치가 보입니다.
노동자가 직접 만든 구호와 피켓으로 시민을 만나 일자리의 권리를 설명하고 서명을 받습니다. 시민과 대화하고 자료를 전달하는 캠페인 노동의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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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노동자가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교육을 합니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과 권리를 전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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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화장실과 주차구역을 직접 살피고 기록합니다. 불편한 점과 잘된 점을 동료들과 나누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지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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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상버스를 직접 타며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버스와 정류장은 이동권을 조사하고 시민에게 알리는 일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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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 주민자치회와 만나 조사 업무를 소개하고, 마을 캠페인과 한마당 행사를 함께 기획했습니다. 노동자가 주민과 지역의 일을 함께 만드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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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트로트합창단은 지역 노인복지기관에서 공연합니다. 박서연 노동자는 공연의 즐거움과 함께 발달장애인을 향한 편견에도 자신의 말로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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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일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편집합니다. 햇빛원정대 노동자들은 자기 이야기를 직접 만드는 창작자로 영화제 출품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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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공예로 만든 작품을 전시와 캠페인에 사용합니다. 직접 만든 글과 작품이 시민에게 장애인의 권리를 전하는 자료가 됩니다.
이 기록 더 읽기02 — 노동자의 말
노동자가 직접 쓴 경험과 바람을 읽습니다.
김준희 노동자 · 순천팔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작은 목소리도 모이고 이어지면 사회가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김준희 노동자는 공원 입구를 막은 불법 주차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가 멀리 돌아가야 했던 문제를 적었습니다. 편의시설을 조사하고, 동료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국민신문고에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빠른 시일 안에 시정된 경험과, 자신과 다른 사람의 권리를 위해 행동하는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손글씨에 담았습니다.
공원 입구의 시정은 노동자가 백서에 남긴 경험입니다.
원문의 표현을 유지하고 띄어쓰기와 문장부호를 정리했습니다.
저는 권리중심 공공일자리에 참여하는 김준희입니다. 권익옹호 직무를 참여하면서 제 삶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참여하기 전에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내가 목소리를 내면 시민들이 들어줄까?’라는 두려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일을 시작하고 나서, 제 경험과 목소리가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매일 조금씩 더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권익옹호 직무는 다른 사람의 권리를 대신 지켜주는 일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그보다 훨씬 더 넓고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겪은 불편이나 차별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알리고, 그것을 함께 해결할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제 목소리가 작고 힘이 없어 보였지만, 작은 목소리도 모이고 이어지면 사회가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조사하여 근로자들과 상의하여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시정 및 개선해야 할 사항을 국민신문고에 올리기도 합니다. 개선이 된 사례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공원 입구에 불법 주차를 한 차량으로 인해 수동휠체어나 전동휠체어가 가까운 입구를 두고 먼 길로 돌아서 공원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빠른 시일 내에 시정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 권익옹호 직무를 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제 자신에 대한 인식입니다.
예전에는 저는 도움을 받는 사람, 보호받아야 하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 권리를 주장할 수 있고 동시에 다른 사람의 권리를 위해 함께 행동할 수 있는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자부심은 제가 매일 아침 일어나 출근할 때마다 느끼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권리중심 공공일자리는 단순히 일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저에게는 사회와 연결되고, 저의 권리를 만들어 가는 일자리입니다.
동료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며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저는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권리중심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으로 다시 힘을 냅니다.
앞으로 저는 권익옹호 직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싶습니다. 단순히 불편함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안하고 변화시키는 역할까지 해내고 싶습니다. 또한 저와 같은 장애인 동료들이 사회 안에서 스스로 권리를 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권리중심 최중증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통해 한 걸음씩 나아가며 차별 없는 사회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김종호 노동자 · 함께꿈꾸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
“이런 일자리가 더 많이 생기면 좋겠고 권리중심 일자리를 더 많이 늘리면 좋겠습니다.”
더 오래 일하고 싶다는 바람, 미술과 악기 시간에 하고 싶은 활동. 노동자가 일의 내용과 앞으로의 일자리를 직접 제안합니다.
원문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문단 사이에는 생략한 내용이 있으며, 띄어쓰기와 문장부호를 정리했습니다.
전에 다니던 직장에 비해서 권리중심 일자리가 더 재미있고 월급도 적절합니다. 권리중심 일자리 시간을 더 길게 하면 좋겠고 바라는 점은 앞으로도 계속 권리중심 일자리를 하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자리가 더 많이 생기면 좋겠고 권리중심 일자리를 더 많이 늘리면 좋겠습니다.
미술 시간에 집도 만들기도 하면 좋겠고 악기 시간에 실로폰도 하면 좋겠습니다. 합창 시간엔 노래자랑을 조금씩 하면 좋겠습니다.

함께 결정하고, 임금을 받고, 계속 일할 권리
노동자가 말하는 결정권과 임금,
그리고 계속 일하고 싶은 마음.
함께 결정하고 성장하는 노동의 의미를 배웠습니다.
조은혜 노동자는 동료들과 회의로 직무를 정하고 역할을 나누며 일한 경험, 안정적으로 계속 일하고 싶은 바람을 적었습니다.
조은혜 노동자 · 유달
백서 252·253쪽
첫 봉급을 받았을 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최준철 노동자는 취업하고 임금을 받게 된 경험을 전합니다. 저상버스를 타고 지역을 다니며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일도 소개합니다.
최준철 노동자 · 여주
백서 148쪽
발달장애인이라서 잘 못할 거라고 생각하면 속상해요.
찾아가는 합창단에서 일하는 박서연 노동자는 편견에 직접 답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이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박서연 노동자 · 함께꿈꾸는세상
백서 168쪽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도록 직무와 지원을 맞추고, 노동자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 그 조건을 마련하는 일도 사회가 함께 해야 할 일입니다.
03 — 전체 기록
27개의 기록
사진과 글을 누르면 설명과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설명문·기존 선전물 · 백서 20·25쪽
전권협 · 개념 설명과 메인 리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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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물 이미지·설명문 · 백서 26·27쪽
전권협 · 권리엽서와 「내 손 안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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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증언 · 백서 239·240쪽
순천팔마장애인자립생활센터 · 김준희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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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글 · 백서 141쪽
안산단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정성덕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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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동자 글 · 백서 139·140쪽
안산단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이미진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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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설명·사진 · 백서 237·238쪽
순천팔마장애인자립생활센터 · 「버스타고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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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직무 설명 · 백서 182쪽
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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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설명문 중심 · 백서 126쪽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장애인 주치의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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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설명문 중심 · 백서 286쪽
부산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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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직무 설명 · 백서 226·227쪽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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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동자 글 · 백서 263·267쪽
늘사랑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 박북심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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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동자 글 · 백서 276·277쪽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 김병석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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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직무 설명 · 백서 194쪽
밀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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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심 · 백서 221쪽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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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동자 글 · 백서 282·283·284쪽
가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이범진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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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직무 설명 · 백서 163쪽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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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심 · 백서 77쪽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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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뷰 · 백서 167·168쪽
함께꿈꾸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 · 박서연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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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직무 설명 · 백서 172·173쪽
햇빛촌장애인자립생활센터 · 햇빛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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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설명·사진 · 백서 197·198쪽
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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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캠페인 사진 · 백서 245·246쪽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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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활동 설명 · 백서 118·119쪽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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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글 · 백서 252·253쪽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 조은혜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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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글·손글씨 · 백서 97·169쪽
광명시지회 이나은 노동자 · 함께꿈꾸는세상 김종호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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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글 · 백서 208쪽
진해장애인인권센터 · 방노아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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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글 · 백서 222쪽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최승규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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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글 · 백서 148쪽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최준철 노동자
기록 상세 보기사진과 글 너머, 함께 살아가는 사회로
중증장애인 노동자가 조사하고, 창작하고, 시민을 만나는 현장.
이 기록들을 일자리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함께 나누어 주세요.
27개 기록에 해당하는 백서 원문 · 1권 24쪽 / 2권 20쪽 · PDF